나는 운동할 시간도 없고 여건이 안 돼요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다보면 통증에 대한 치료 못지않게 스스로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연세가 들면서 체중은 늘어나고 하체 근력은 점점 약해지면서 퇴행성 질환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에 빠진 경우를 정말 많이 봅니다. 비단 연령 때문만이 아니라 스트레스나 과중한 업무 등으로 운동은 못 하고 먹기만 해서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경우, 수술이나 부상 이후 움직이지 못하면서 다리 힘이…